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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세븐틴 디노와 우주소녀 루다의 만행(?)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괴팍한 5형제'에서 김종국은 '가장 함께 살기 싫은 사람 유형'으로 '4) 생체리듬 정반대인 사람'을 꼽았다.
이어 "여름에 에어컨 트는 거 너무 싫어하는데 에어컨 죽어도 틀어야 하는 사람이 있거든. 같이 방에 있으면 둘 다 죽어"라고 설명한 김종국.
이에 엑시는 "나는 온도 안 맞는 건 상관없는데 에어컨, 히터 틀어놓고 안 끄고 나가는 사람!"이라고 고백했고, 부승관은 폭풍 공감했다.
부승관은 이어 "그런 게 '2) 허락 없이 내 물건 쓰는 사람'과 연결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엑시는 "그렇다. 내 돈인데. 전기세!"라고 답했다.
그러자 부승관은 "꺼짐 예약 있잖아! 30분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잖아! 디노야!"라고 폭로했고, 보나는 엑시에게 "'루다야!' 한 번 불러"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괴팍한 5형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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