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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당구협회(PBA)는 "PBA드림투어 5차전을 '민테이블 PBA 드림투어 5차전'으로 확정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민테이블 PBA드림투어 5차전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브라보 캐롬 클럽 PBA 스퀘어점에서 16강까지 진행한다.
이어 12월 2일과 3일에는 빌리어즈TV 스튜디오로 옮겨 8강부터 결승전까지 진행한다.
민테이블 PBA드림투어 5차전은 총 상금 4000만원, 우승 상금 1000만원이 걸려 있다.
예선부터 32강까지는 PBA서바이벌방식으로, 16강부터는 세트제로 진행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빌리어즈TV에서는 2일 펼쳐질 8강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총 7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며, PB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예정이다.
또한 4강과 결승전은 SBS스포츠에서 지연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PBA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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