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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28일 태권도진흥재단 운영센터에서 TPI(Taekwondo Pride Inc.)와 글로벌 태권도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29일 밝혔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TPI 전영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수련생 유치 및 콘텐츠 개발, 재단 주요사업 및 태권도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TPI 전영인 회장은 "날로 발전하는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해외 각국에 있는 태권도 수련인들이 성지 태권도원에 와서 수련을 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태권도협회 전 회장이신 전영인 회장님과 손을 잡고 태권도원 홍보에 나서게 돼 기쁘다"라며 "태권도원에 더욱 많은 해외 수련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해 가겠다"라고 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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