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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태희가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다.
김태희는 오늘(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화장품 브랜드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지난 9월 둘째 딸 출산 이후 첫 공식 외출이다. 오랜만에 포토월에 선 김태희이지만, 미모는 여전했다.
명불허전 '원톱' 비주얼을 자랑한 것. 김태희는 순백의 원피스를 착용, 극강의 청초함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모태 미녀'답게 클래스가 다른 꽃미모가 돋보였다.
독보적인 아름다움에 포토월 등장만으로 온라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김태희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그의 복귀작 또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희는 어제(28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 두 번의 출산, 육아로 5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그가 드디어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 것.
김태희는 극 중 낙천적이고 오지랖 넓은 5년 차 평온납골당 거주자 차유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하이바이, 마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그린다. 내년 상방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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