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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나비(33)가 결혼한다.
나비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한살 현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하며 품절녀 대열의 합류한다.
나비의 예비신랑은 중학교 동창이자 선배로 나비는 예비신랑에 대해 "중학생 때부터 친구다. 한 살 오빠인데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그때 당시 서로 알고 있었고,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만나서 술도 마시고 편한 사이로 지냈다. 서로 이성으로 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비는 "그런데 불이 튀는 상황이 오더라. 워낙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여서 전 그냥 썸만 타자고 했는데 이렇게 됐다"고 결혼 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나비의 나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비는 2008년 싱글 앨범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다.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나비는 오는 23일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해피 뉴 이어(Happy New EAR)'를 앞두고 있다.
[사진 = 해피메리드 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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