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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태하가 탈퇴 소감을 전했다.
태하는 30일 자신의 SNS에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새 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다음을 기약하는 말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태하가 계약 해지 및 모모랜드를 탈퇴하며 연우는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 데이지는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하 태하 탈퇴 입장글 전문.
안녕하세요. 태하입니다.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새 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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