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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태사자 박준석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준석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네명이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날이올까 막연한 꿈 하나를 마음에 품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우리가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신
슈가맨'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연습 하는 내내 멤버들과 함께 하는 매 순간순간이 꿈같았고 행복하고 감사했다. 여러분들 기억속의 그 모습에 실망 시키지 않으려고 우리 멤버 모두 최선을 다해서 연습 했다"며 "그 마음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닿아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들에 오히려 저희가 감동 받고 있는 감사한 시간들이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박준석은 "저희 태사자 잊지 않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태사자 오래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정말 글로 다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벅차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태사자는 29일 방송된 '슈가맨3'에 첫 번째 슈가맨으로 등장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 박준석 SNS 전문.
우리 네명이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날이올까 막연한 꿈 하나를 마음에 품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우리가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신 슈가맨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습 하는 내내 멤버들과 함께 하는 매 순간순간이 꿈 같았고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 기억속의 그 모습에 실망 시키지 않으려고 우리 멤버 모두 최선을 다해서 연습 했습니다 그 마음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닿아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들에 오히려 저희가 감동 받고 있는 감사한 시간들이네요 저희 태사자 잊지 않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태사자 오래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천우운풍 팬클럽 그리고 각자의 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무대를 위해 애써준 슈가맨제작진분들 기꺼이 우리 MR도 신경써서 만들어주신 장용진 작곡가님 18년전에도 함께한 우리 스타일리스트 김우리형 댄서의 첫 시작을 태사자와 함께 했던 박용규형 그리고 너무 사랑하는 우리 멤버 모두 마지막으로 나의 아내이자 우리 대표인 박교이 정말 고생많았어 사랑해
정말 글로 다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벅차고 감사합니다
#슈가맨3 #태사자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태사자인더하우스
[사진 = 박준석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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