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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의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이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신트 트라위던은 1일 오전(한국시각) 벨기에 헹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17라운드에서 헹크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6승4무7패(승점 22점)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신트 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처음으로 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신트 트라위던은 헹크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0분 사마타아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17분 볼리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40분 스즈키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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