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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직 기자 유인경이 남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스페셜 게스트로 유인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경은 "우리 남편의 최대 좋은점은 시댁 가문에 물려받은 건강한 유전자다. 그래서 몸 관리 전혀 안 하고 몸에 나쁜걸 전부 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65세가 넘어도 술, 담배를 하고 안주도 기름진 걸 너무 먹길래 안타까운 마음에 잔소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인경은 "그런데 친구 남편은 잔소리를 하면 '담배 필까, 바람 필까'라고 대답했더라. 난 차라리 (남편이) 바람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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