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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소야가 삼촌 김종국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5대 가왕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놀면 뭐하니? 가왕 한번 해야지! 쏭포유 유산슬’과 ‘제 목소리 콕! 하고 찍어주세요 탕탕탕탕 탕수육’이 이루의 ‘까만안경’으로 맞붙었다.
그 결과 ‘유산슬’이 2라운드에 진출, ‘탕수육’의 정체가 공개됐다. ‘탕수육’은 가수 소야.
소야는 김종국의 조카라는 사실이 언급되자 “요즘 들어 제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예전에도 삼촌을 굉장히 존경했지만 요즘 더 존경심이 불타오르고 있다. 왜냐면 ‘이렇게 오랫동안 솔로 가수로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게 정말 쉽지 않은 거구나’를 느끼면서,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삼촌이다. 너무 고마운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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