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커플, 루게릭병 투병 박승일 만나 응원…"형, 사랑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준이 여자친구인 연기자 김유지와 함께 루게릭병 투병 중인 농구인 박승일을 찾았다.

정준은 3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찾아가 화가 난 형인데 유지 보고 바로 화 풀림"이라고 적고 여자친구 김유지와 함께 박승일을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준은 "많은 분들이 예전처럼 관심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형. 형 오늘부터 유지랑 같이 기도할게요"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시 시작할수 있게 그리고 많은 관심 가질 수 있게요. 형 힘내요. 지금처럼 그리고 알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세상에서가장강한남자 #박승일 #빵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정준과 김유지가 박승일의 곁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따듯한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준과 김유지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3'을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 = 정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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