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발롱도르 22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 순위다.
프랑스 축구매체 ‘프랑스풋볼’은 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22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발롱도르 사상 최고 순위에 해당한다.
손흥민은 휴고 요리스(23위), 테어-슈테겐, 칼리두 쿨리발리(이상 공동 24위), 카림 벤제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상 공동 26위) 등보다 순위가 높았다.
[사진 = 프랑스풋볼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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