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이루가 부친인 가수 태진아의 비밀을 폭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태진아, 이루 부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태진아는 "평소에 (후배들이) 편하게 들어오라고 대기실 문을 닫아 놓지 않고 열어 놓는다. 아니면 직접 나가서 문을 두드리고 '수고한다', '1등해야지'라고 한다. CD에 사인해서 주면 같이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루는 "아버지는 가끔 본인의 SNS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방송하시는 것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