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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예상대로 FA 마이크 무스타커스(31)의 행선지는 신시내티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무스타커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4년 총액 6,400만 달러(약 758억원)”라고 보도했다.
무스타커스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치른 2019시즌 143경기에 출전, 타율 .254 35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커리어 하이였다. 특히 3루수 외에 2루수로도 많은 경기를 소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실제 신시내티가 FA 시장에서 영입해야 할 자원으로 꼽은 선수 가운데 1명이 무스타커스였다. 최근 신시내티가 강점으로 꼽히는 선발투수 전력에 힘을 더하는 것은 물론, 내야 전력 보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MLB.com은 “무스타커스는 최근 2차례 맞이한 겨울에 각각 1년 계약을 맺는데 그쳤지만, 2019시즌 종료 후에는 신시내티와 4년 계약을 맺게 됐다. 주 포지션은 3루수지만, 신시내티에서는 사실상 공석인 2루수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MLB.com에 따르면, 신시내티는 당초 야스마니 그랜달 영입을 추진했으나 이는 무위에 그쳤다. 그랜달은 최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4년 7,300만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그랜달을 놓친 신시내티는 이후 무스타커스와의 협상을 발 빠르게 진행, 내야 전력을 보강하게 됐다.
[마이크 무스타커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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