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팬들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초등학교 동창 10명과 이승철의 공연을 간다"고 말했고, 이승철은 "제가 35년 됐다. 그때 10대가 이제 40대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승철은 "제가 가장 감동받았던 경우는 머리가 하얀 노부부가 제 공연을 손잡고 보러 올때"라고 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둘 중에 누가 이승철 씨 팬인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