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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원조 얼짱' 홍영기가 자녀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홍영기는 4일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영상을 게재하며 "재원이를 임신했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다"고 말문 열었다.
홍영기는 "그 상황은 반대할 수밖에 없던 상황들이라는 것 난 이해한다. 그 많은 사람 중 어떤 사람은 내게 그런 말을 했다"며 "'네가 그 아이를 낳아서 영어를 가르쳐줄 수 있니?' 그 말을 듣자마자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나왔다. 영어?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에 내가 영어를 가르칠 수 없어서 낳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가 너무 화가 났다"는 것.
그러면서 홍영기는 "그래서 그 사람에게 이야기했다. '못 배운 사람들은 아이를 낳아야 하지 말아야 하나요? 영어를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아이 낳을 자격이 안되는 거냐'고. 그 사람은 아무 이야기 못했고, 그 말은 나에게 상처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번에 홍영기가 올린 아들의 영상이 유치원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모습이다.
홍영기는 "재원이가 유치원을 다니면서 나보다 더 나은 영어실력을 구사하고 있다. 그게 얼마나 귀엽고 깜찍한지 어제 재원이의 발표를 보면서 그때와는 다른 눈물이 흘렀다"며 "재원이가 영어 잘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 늘 재원이가 원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고 덧붙이며 따듯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 이하 홍영기 인스타그램 전문.
재원이를 임신했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다. 그 상황은 반대할 수밖에 없던 상황들이라는 것 난 이해한다. 그 많은 사람 중 어떤 사람은 내게 그런 말을 했다. 네가 그 아이를 낳아서 영어를 가르쳐줄 수 있니? 그 말을 듣자마자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나왔다. 영어?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에 내가 영어를 가르칠 수 없어서 낳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가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이야기했다. 못 배운 사람들은 아이를 낳아야 하지 말아야 하나요? 영어를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아이 낳을 자격이 안되는 거냐고. 그 사람은 아무 이야기 못했고, 그 말은 나에게 상처가 됐다 상처가 됐다고 해서 아이에게 영어를 강요하거나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런 재원이가 유치원을 다니면서 나보다 더 나은 영어실력을 구사하고 있다. 그게 얼마나 귀엽고 깜찍한지 어제 재원이의 발표를 보면서 그때와는 다른 눈물이 흘렀다. 재원이가 영어 잘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 늘 재원이가 원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사진 = 홍영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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