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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화이글스가 연탄배달로 나눔을 실천한다.
한화이글스는 "7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사랑의 연탄배달’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대해 "지난 2001년부터 대전 지역 독거 노인을 위한‘사랑의 쌀’ 배달 행사로 시작돼 2004년부터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로 변경돼 진행 중인 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부터는 선수단 외에 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돼 올해 역시 선수단은 물론 구단 전 임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직원 120여명은 선수단 상조회와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용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 한화이글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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