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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엑소의 카이와 백현이 독특한 습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신곡 '옵세션(Obsession)'으로 컴백하는 엑소가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와 대활약을 펼쳤다.
이날 카이는 "노래 좋아하는 사람은 샤워하면서 노래를 부르지 않나. 나는 춤을 춘다"라고 고백하며 "그런데 추다 보면 '현타'가 온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백현은 "옷을 다 벗고 춤 추면 정말 최악이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백현은 "상반신으로 나오는 거울이면 괜찮은데, 전신이 나오는 거울 앞에서 그러면 더럽다. 그런데 멤버들 앞에서 벗고 춤을 추기도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카이는 "데뷔할 때 옷을 벗고 춤 연습을 한 적이 있다. 최악의 모습으로 춤을 맞춰야 완벽해질 것 같았다. 속옷은 입었다. 그래서 잘 맞을 때까지 연습을 했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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