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말로만 듣던' 박해진의 연탄봉사, 함께 해보니… [창간인터뷰①]

시간2019-12-09 07:01:0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대구 이승길 기자] 연탄, 한 장에 3.75kg. 연탄 100장이 담긴 400kg에 가까운 리어카를 배우 박해진은 끌고 또 끌었다. 영하의 날씨 속에도 함께 하는 이들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맺혔지만, 박해진은 지친 기색이 없었다.

"늘 하던 것이고, 소방관분들이 많이 함께 해주셔서 오늘은 전혀 힘들지가 않아요."

박해진은 7일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대구지역 소방관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박해진과 소방대원들은 이날 봉사를 통해 장애우가족,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각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기자는 이 현장에 함께 하며 박해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탄을 깨지 말아야 해요. 그리고 봉사를 함께 하는 인원이 많아지다보면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될 때도 있는데, 연탄을 받는 분들 중에는 편찮은 분도 많으니까 조심스럽게, 조용하게 진행하려 하고요."

9년째 봉사를 진행 중인 박해진은 막힘 없이 연탄배달의 주의사항을 일러줬다. "연탄 봉사 후 몸살이 난 적은 없냐?"란 질문에는, "평소에 운동량이 많은 편이라 괜찮다"는 너스레도 들려줬다.

봉사 내내 먼저 나서 연탄을 나르고, 함께 하는 소방대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 박해진. 봉사를 마친 그에게 다가가 물었다. 배우 박해진은 왜 연탄봉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냐고.

"굳이 연탄봉사를 시작했다기 보다는 공익활동 관련된 것에 접근하다보니 독거노인 분들이나 어려운 환경에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연탄봉사를 시작하게 됐죠. 저 또한 어릴 때 연탄을 사용한 기억이 있어요. 번개탄 심부름을 했던 기억도 있고…. 사실 제 기억에는 없지만 저희 집도 연탄 가스 때문에 큰 일을 겪은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릴 때는 연탄이 무섭기도 했는데, 지금은 안전하게 잘만 사용한다면 번거롭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고마운 존재 같아요."

연탄 한 장에 800원. 한 가정이 한 해 겨울을 보내려면 연탄 1000장 정도가 필요하다. 이날 각 가정에 연탄 300장을 배달했지만, 겨울을 다 보내기에는 부족한 숫자. 박해진이 봉사의 지속과 확산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봉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마음가짐이 일회성으로 끝나기 보다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그 마음을 잘 이어가고 있죠. 일회성으로 끝나면 오히려 그 분들께 불편함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에는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알려지는 게 어색하고 부끄러웠어요. 그냥 조용히 하는 게 맞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 제 활동을 바탕으로 팬분들이 함께 하기도 하고, 그렇게 같이 하는 분이 늘어나더라고요.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오늘 인터뷰를 하는 것도 이렇게 기사화 되는 과정을 통해 연탄이 많은 분들께 필요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고요."

[사진 = 대구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베스트 추천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