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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성시경과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 1위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캡처한 사진을 직접 게재하며 "와, 다 좋은 노래"란 문구를 덧붙였다. 아이유가 캡처한 음원차트에는 성시경과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최신곡 '블루밍'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의 노래가 1, 2위 모두 점유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유의 "와, 다 좋은 노래"란 문구는 3위 정승환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4위 EXO의 '옵세션', 5위 다비치의 '나의 오랜 연인에게'까지 상위권 노래 모두를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사진에는 아이유가 자신의 음악 어플로 크러쉬의 신곡 '잘자'를 재생시킨 것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편 아이유는 성시경과 2010년 9월 '그대네요' 이후 9년 만에 '첫 겨울이니까'로 재회했다.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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