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허애선, 소외계층 위한 기부 선행+활약 예고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모델 허애선이 선행 행보를 예고했다.

허애선은 최근 자동차 전문 매거진 모터트렌드와 인터뷰를 가졌다. 허애선은 “레이싱 모델로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꾸준히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계신 팬분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허애선은 또한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부에 나선다. 허애선은 최근 ‘이달의 기부’로 화제가 되었던 방송 예능인 유병재의 "조금 덜 멋있더라도 제가 기부한 걸 보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인터뷰 기사에 공감하기도 했다.

그는 "올 한해 저에게 주셨던 많은 관심과 사랑에는 부족하지만 오는 17일 제 생일에 맞춰 성남지역 보육원 또는 성남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하여 물품 기부를 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행복들 속에서 이번 겨울은 온기 가득 기분 좋은 소식들로 잘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선행을 예고했다.

[사진 = 라이크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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