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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6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는 10일 "이번 시즌 달성한 각종 기록을 통해 다양한 사랑 나눔 적립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지역 6개 후원사와 연계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전달식에서 적립 내용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메인스폰서에서 3,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항공사에서 2,000만원 상당의 항공권, 안경점에서 1,800만원 상당의 안경, 출판사에서 아동도서 5,800권을 적립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부문에서는 총 1억1,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관절, 임플란트 등 평소 수술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수술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올 시즌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참여해 더 뜻깊은 유니폼 공매 기부금 1,800만원과 주니어 자이언츠의 '내일은 홈런왕' 수익금 200만원, 입양대기아동 후원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으로 적립한 200만원 상당을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과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롯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롯데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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