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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AOA 찬미가 수입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찬미는 노후 대책 상담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이에 자산관리 전문가는 "현재 자신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물었고, 찬미는 "일단 자산이라고 할 만큼 뭐가 많지 않은데. 자산이라고 하면 엄청 돈이 많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그렇진 않은데"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자산관리 전문가는 "그러면 용돈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찬미는 "수입 관리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적금 하나. 내가 집을 전세로 살고 있어서 월세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내보내는 그거랑 자율적금이 하나 있다"고 답했다.
찬미는 이어 "원래 고정적금을 두 개 하고 싶었는데 내가 일을 하다가 중간에 한 번 많이 쉬었던 기간이 있었다. 근데 그때 힘들더라고. 그래서 하나를 자율로 바꿔놨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댈님은 "적금의 목적도 정확하고 사유도 굉장히 정확하다. 아주 칭찬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사진 =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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