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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윤지가 유산 고백 이후 응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지는 11일 자신의 SNS에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긴 처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 있을 또 다른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린다"며 "늘 제 자리에서 성실히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3번의 유산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이하 이윤지 SNS 글 전문.
딸아이를 재운 이 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긴 처음입니다. 라돌이가 찾아와 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여린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 있을 또 다른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습니다.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립니다.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고. 이제 갓 만 4년을 넘긴 엄마이니, 제가 알고 느끼는 것은 딱 그만큼뿐입니다만, 라니, 라돌이 엄마로.. 늘 제 자리에서 성실히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며 살겠습니다..
사실 이 글조차도 조심스럽지만 오늘 저의 두서없이 뜨거운 마음이 이 밤, 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 되기를. 그리고 다시 내일 힘을 내어 보기를!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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