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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지코(ZICO)가 2020년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코가 내년 2월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킹 오브 더 정글(KING OF THE ZUNGLE)'을 개최한다. 오랜 시간 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와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지코가 공식 팬클럽 '코몬'을 창단하고 갖는 첫 콘서트이기도 하다. 소속사는 "'킹 오브 더 정글'이라는 타이틀처럼 음악적 생태계 속 '정글'을 평정한 왕다운 강렬하고 화끈한 공연을 예고, 그간의 솔로 히트곡은 물론 첫 정규앨범 '띵킹(THINKING)'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띵킹'을 발표한 지코는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담아낸 노랫말로 호평 받았다. '사람', '천둥벌거숭이', '남겨짐에 대해' 등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호성적 거뒀다.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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