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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진세연이 '간택'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 이하 '간택')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려 김정민 감독, 배우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이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지난 2016년 출연했던 MBC 드라마 '옥중화'와 다른 점에 대해 "'간택'은 사건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감정의 변화가 크고 많다. '시청자분들과 공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사극에는 든든한 선배님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계신다. 부담보다는 열심히 한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택 - 여인들의 전쟁'은 정통 왕조 이 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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