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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동키즈(DONGKIZ)가 K팝 전도사로 변신했다.
동키즈는 지난 7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의 한 대학교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이날 600여 명의 터키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동키즈는 사랑에 보답하듯, 야심차게 준비한 개인기와 커버 댄스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동키즈는 터키에서 주최한 한국 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미팅 외에도 '2019 KKM K팝 페스티벌(2019 KKM K-POP FESTIVAL)' 참여, 터키 시내 깜짝 버스킹 등 다채롭게 활동했다.
8일에는 동키즈가 터키 팬들을 위해 한국어 수업과 댄스 수업까지 진행, 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동키즈는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는 단어를 가르쳐주거나, 활동 곡인 '피버(Fever)'의 후렴구 안무인 '탈골댄스'를 알려주며 다시 한 번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올해 4개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키즈는 'AAA'에서 포커스 상도 수상, '무대 위 놀 줄 아는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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