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10월 19일 서울패션위크에서 열린 ‘그라피스트 만지’ 패션쇼에서 그는 퍼포먼서(performancer) 나나(NANA)와 함께 'Man.G is free', 'Drag me there, Man.G'라는 주제로 '성(性)'의 경계를 무너트리는 패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대세 래퍼 치타를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원밀리언 안무가 미나명, 브랜드 키미제이(KIMMY.J) 디자이너 제니킴(김희진), 디자이너 황재근 등 여러 분야의 셀럽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홍석천 씨와는 ‘마녀사냥’ 시절에 알게 됐는데, 그때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치타, 홍현희, 제이쓴도 친분이 있어요. 제 브랜드 옷을 즐겨 입는 분들이 패션쇼에 참석하면 기분이 좋아요.”
그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연예인들을 부르는 것보다 자신의 브랜드를 즐겨 착용하는 연예인이 직접 쇼에 참여하는 것을 선호한다. 진심으로 브랜드를 좋아하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더 바쁘게 활동할 것 같아요. ‘만지’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