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정현 남편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현은 출근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정현은 "자기야 잘갔어? 뭐가 제일 맛있었어?"라며 "음식물 쓰레기가 하나도 없던데? 가시도 먹은 거야?"라고 매력만점 애교를 선보였다. 남편은 "싹 긁어 먹었어"라며 화답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약 1년간 교제기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올렸다.
이정현은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해 "연애 시절부터 싸운 적이 없다. 연애를 1년 정도 했는데 안 싸웠던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지인들 역시 입을 모아 훈남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