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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박서진이 댄스 퍼포먼스까지 섭렵했다.
박서진은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왕중왕전 편에 홍경민과 함께 듀엣으로 출연했다.
특히 박서진과 홍경민은 첫 출연에 2019년 최고득점 신기록을 냈던 만큼, 이날 무대에 대한 남다른 기대가 더해졌다.
이날 박서진과 홍경민은 왕중왕전 첫 무대에 올랐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선보였다. 신명 나는 장구가락과 박서진의 감미로운 보이스, 홍경민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또한 박서진은 무대 중간에 파워풀한 장구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엔딩에서 홍경민과 댄스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그동안 본 적 없는 매력을 무한대로 발산했다. 이에 박서진과 홍경민은 첫 무대서 1승을 거뒀다.
한편, 박서진은 오는 21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장구의 신 박서진 SHOW –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연말을 함께한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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