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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딘딘이 새로 이사간 집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근 이사를 간 가수 딘딘의 집 청소를 도와주는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딘딘의 새집이 공개됐다. 그의 집은 예전과 달리 필요 없는 물건은 싹 버린 깔끔한 모습이었다.
침대 하나만 놔도 꽉 찼던 침실은 이사 후 여유로운 공간으로 바뀌어 눈길을 끌었다. 옷방은 색깔별로 가지런히 정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철은 "나 오기 전에 청소업체 부른 것 아니냐. 이렇게 깨끗할 리가 없다"며 의심했다.
이와 함께 딘딘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쓸데없는 건 필요 없다. 내가 먹는 것만 넣어놓자'고 느꼈다"고 말했다. 냉장고 속에는 물과 탄산수만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은 "집에서 요리를 안 한다. 소스도 다 버렸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너무 훌륭하다. 딘딘 성장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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