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농구영신을 관람한 팬들을 대상으로 수제맥주 파티를 진행한다.
부산 KT는 19일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로 진행되는 농구영신이 종료된 후 팬들과 함께하는 수제맥주 파티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KT는 농구영신 관람을 마친 팬들과 함께 새해 맞이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기획했으며, 파티를 빛내기 위해 부산 지역의 대표호텔 ㈜호텔농심이 자사 맥주 브랜드 '허심청브로이'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맥주 2,000캔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제맥주 파티는 경기종료 후 코트에 무대를 설치해 진행될 예정이며, 신분 확인 후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파티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산 지역의 최고인기 DJ인 'DJ 라라'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KT와 농심호텔은 지난 2004년부터 선수단 숙박을 비롯해 팬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KT 측은 "앞으로도 부산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T 수제맥주 파티. 사진 = KT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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