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현준이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 기자간담회에 김형구PD, 신현준, 황제성, 은지원, 유이, 송윤형(아이콘)이 참석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게 된 신현준은 “시즌1 하면서 굉장히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황제성 씨와 시즌2까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시즌2 들어가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경력자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시즌1에서는 실수를 해도 사람들이 인정해주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경력자라 실수를 줄여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더 긴장하며 비행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
이어 “승객들을 대하는데 있어 여유가 있어진 게 달라진 점이 아닐까 싶다. 촬영을 할 때 좀 더 승무원답게, 승객이 됐을 때는 더 좋은 승객이 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달라진 점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는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연예인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신현준, 황제성과 시즌2에서 새롭게 투입된 은지원, 유이, 송윤형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20분 첫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