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골든 "군인 월급 더 올라야한다고 생각…편해졌다 욕하지 말길"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골든으로 이름을 바꾼 가수 지소울이 군대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페셜DJ로, 가수 에일리와 골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최근 전역한 골든은 "요즘 일병들은 월급이 어떻게 되냐"는 DJ김태균의 질문에 "난 까먹었다. 그런데 솔직히 더 올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군대 대우를 더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군대 편해졌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더 편해지고 좋아지고 발전되어야 하는게 군대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끝으로 골든은 "군인은 정말 멋진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까 인정해주시길 바란다. 한 번 보면 인사해주시고 미소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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