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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의조의 소속팀 프랑스 리그앙의 지롱댕 보르도가 첼시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 영입에 나선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간) “보르도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루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보르도는 한국 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뛰는 팀이다. 지루가 영입되면 황의조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물론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최전방이 아닌 측면에서 뛴다. 지루와 공존도 가능하다.
아스날을 거쳐 첼시에서 뛰고 있는 지루는 리그앙 경험도 풍부하다. 그레노블에서 2005년 프로 데뷔해 몽펠리에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하지만 지루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루는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의 관심도 받고 있다. 지루는 첼시에서 콩테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지루는 첼시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 출전해 무득점이다. 타미 에이브러험와 주전 경쟁에 밀린 상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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