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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전력 보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웨스트햄의 중앙 수비수 디오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알더베이럴트와 재계약에 합의한 토트넘은 베르통언과의 재계약에도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또다른 중앙 수비수 영입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수비수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진 보강에도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90min은 22일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플라멩고 미드필더 제르손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리에A 활약 경험이 있는 제르손은 올해 플라멩고에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은 올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 은돔벨레를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와 함께 영입했지만 미드필더진 보강에 꾸준히 관심을 드러냈다. 임대 영입한 로 셀소의 완전 이적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베티스의 아로 회장은 "토트넘이 1월에 로 셀소를 완전 영입하는 옵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토트넘은 최근 파리생제르망 수비수 쿠르자와 영입설로 관심받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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