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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뛰는 백승호가 올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와 45분을 소화했다.
다름슈타트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2 18라운드 함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최근 4경기 무승(3무 1패)에 그친 다름슈타트는 4승 9무 5패(승점21)로 12위를 기록했다.
전반기를 마친 다름슈타트는 당분간 겨울 휴식기에 들어간다.
백승호는 선발로 출전해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 그리고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백승호는 올 시즌 지로나(스페인)에서 다름슈타트로 이적해 리그 13경기와 DFB포칼 1경기 등 총 14경기에 출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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