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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가수 유산슬(개그맨 유재석)의 굿바이 콘서트 뒤풀이 현장이 공개됐다.
MBC 김태호 PD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유산슬 1집 굿바이콘서트 in 일산'을 마치고. 월드투어 크루들과 함께 돼지고기 뒤풀이 중인 유산슬"이라며 "#놀면뭐하니 #뽕포유 #유산슬 #유재석 #1집굿바이콘서트 #월드투어2019 #짜사이는왜거기서나와? #마블리인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검정색 '유산슬 월드투어' 후드 티셔츠를 맞춰입은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 사이로 '유산슬' 유재석이 기진맥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초점을 잃은 듯한 눈빛에서 트로트 스타 '유산슬'의 고된 스케줄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들 사이로 개그맨 조세호가 당황한 표정으로 포착돼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 김태호 PD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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