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전광렬이 아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뉴욕 레스토랑에서 인턴 생활을 하는 전광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광렬은 레스토랑 휴일을 맞아 아들의 집을 방문했다.
라면을 함께 먹던 중 전광렬의 아들은 "사회생활이 힘든 것 같다. 사람도 많이 못 만나고"라며 "직장에 일하시는 분들이 거의 다 내 나이 또래 사람들이 아니고, 애도 있고 결혼도 하신 분들이다. 새로운 사람을 많이 못 만나는 게 있는 것 같다. 외로웠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전광렬은 "아빠도 젊었을 때 너무나 외롭고 힘들 때가 많았다. 힘들어서 산속에도 들어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일들이 잘 안 돼서 슬럼프에 있을 때 극단적인 생각도 한 적이 있었다"며 "즐길 줄 알아야지 외로움에 잠식이 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