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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마스 이브, 전세계 No.1 뮤지컬을 영화로 만나는 ‘캣츠’(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12월 마지막 극장가를 빛낼 영화로 금주 개봉작 중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사전 예매량까지 22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 영화에 도전하는 영화 ‘캣츠’는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을 앞두고 금주 개봉작 및 외화 모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이번 주 개봉하는 ‘천문’ ‘눈의 여왕4’를 모두 제친 ‘캣츠’는 23일 메가폰을 잡은 톰 후퍼 감독 내한까지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미 ‘시동’을 제친 ‘캣츠’는 사전 예매량까지 22만 장을 돌파하며 ‘백두산’과 함께 한미 대표 영화가 크리스마스 휴일 기간 흥행 쌍두마차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 역시 뮤지컬 강국이라 언급할만큼, 뮤지컬을 사랑하는 대표 국가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이에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에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컬 도시 서울에 ‘레미제라블’ ‘캣츠’ 뮤지컬 작품을 두 편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꼭 방문하고 싶은 이유는 당연할 지도 모른다.
특히 원작 뮤지컬 ‘캣츠’는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200만 관객을 최초 동원한 퍼포먼스 장르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12월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들인 ‘오페라의 유령’(2004), ‘레미제라블’(2012), ‘라라랜드’(2016), ‘위대한 쇼맨’(2017) 등이 시대를 불변하고 꾸준히 대한민국에서 사랑받은 바, ‘캣츠’가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도전한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 영화 ‘캣츠’는 압도적 금주 개봉작 및 외화 예매율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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