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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키디비가 근황을 공개했다.
키디비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춤, 노래 좋다. 이제 눈치 안 보고 내 맘에 귀 기울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디비는 형광색 크롭티 상의를 입고 강렬한 포스를 내뿜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한편, 키디비는 2017년 래퍼 블랙넛을 고소했으며, 대법원은 블랙넛의 항고를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사진 = 키디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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