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버스터즈가 콘서트를 팬들에 선물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Bursters Live in Seoul : Save the Savage’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버스터즈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라이브로 공연장을 후끈 달궜다. 최근 발표한 신곡 ‘Savage(새비지)’ 무대로 콘서트의 힘찬 포문을 연 버스터즈는 ‘Barriers(배리어스)’, ‘나를 부르면’, ‘Wherever You Are(웨얼에버 유 아)’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내년 초 발매 예정인 정규 2집에 수록될 미발표 신곡 3곡의 무대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했다. 버스터즈의 거칠고 강렬한 라이브 무대는 보는 이들에 통쾌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버스터즈는 공연을 마친 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찾아주셔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도 버스터즈만의 뚜렷한 개성을 담아낸 음악과 무대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각오도 덧붙였다.
[사진 = 에버모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