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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쇼트트랙 챔피언 출신 박승희가 '제2의 인생'에 도전 중이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박승희는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희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패션 디자이너. 실제로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박승희의 패션 센스는 SNS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다.
디자이너에 이어 창업까지 꿈꾸는 박승희는 2~3년 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수입이 없는 지금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실제 창업 평균 비용을 들은 박승희는 크게 당황해하며 "창업 못 하는 것 아니냐"며 말까지 더듬었다고.
한편, 박승희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운동복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승부사 박승희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24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 KBS 2TV '슬어생'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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