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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르테타 감독을 선임한 아스날이 메르텐스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각) '1월 이적시장에서 3개의 클럽이 나폴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메르텐스 영입을 원한다.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가 메르텐스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1000만유로(약 129억원)의 이적료면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르텐스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날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위의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18경기에서 24골을 터트려 득점력도 빈약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위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전력 보강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텐스는 지난 2013년부터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세리에A 통산 219경기에서 88골을 기록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A매치 86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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