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NC 내야수 지석훈이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지석훈(35)이 28일 오후 5시 서울 드레스가든 청담에서 신부 성연진(3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NC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지석훈은 "신부가 어른을 공경하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배려심 좋은 모습에 반했다. 이런 훌륭한 신부와 결혼을 하게 돼 설레고 기분 좋은 만큼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석훈. 사진 = NC다이노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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