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구창모가 후배들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구창모가 모교 덕수중학교 후배 야구선수들에게 야구용품을 기부했다"라고 23일 밝혔다.
구창모는 지난 21일 모교 덕수중학교 후배 야구선수들에게 스파이크, 배팅장갑 등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천안 남산초등학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야구용품을 기증한 데 이은 두 번째다.
구창모는 "나도 학창시절 선배님들이 기부해주신 야구용품을 사용하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라며 "내 후배들도 그런 꿈을 갖고 열심히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창모는 2019시즌 23경기에 나서 10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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