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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예스 아이 캔’(YES I CAN) 참가자들이 교장 임창정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OBS ‘예스 아이 캔’에선 참가자들의 입학 심사 현장과 첫 수업 등이 공개됐다.
이날 넘치는 끼와 넘사벽 실력의 소유자들이 대거 등장, 임창정과 송가은, 오지호, 이상민, 김형준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돋보이는 댄스 능력자 김다민과 ‘10살 연기신동’ 김건모는 보는 순간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다민은 밝은 인사와 함께 등장, 스트레칭을 하며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크한 눈빛으로 돌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송지은은 김다민에게 “애기인줄 알았는데 대반전이다. 이렇게 파워풀한 면이 있을 줄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상민도 “엄청 노력파일 것 같다”고 극찬했다.
“10살 자동자판기가 아닌 자동 댄스기”라며 자신을 소개한 김건모 역시 10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소름 돋는 눈물연기로 심사위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김건모의 연기력에 임창정은 “얘는 연예인이 되려고 태어났다”고 감탄을 연발하거나, 현장으로 가 “네가 이 사람들(심사위원)을 가르쳐야 할 거 같다”며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가능성 있는 인재를 발굴,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날개를 달아주는 ‘예스 아이 캔’은 탈락 없는 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OBS 글로벌 스타 양성 사관학교 ‘YES I CAN’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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