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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슬리피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힘든 시기에 진의 문자메시지 한 통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생활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슬피피는 '라디오스타' 녹화 당시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방탄소년단 진의 문자에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감사를 전했다. 문자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슬리피는 자신에게 뜻밖의 상황까지 펼쳐졌다고 한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계좌 문의가 폭주했다는 것. 그는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 슬리피는 개그우먼 안영미와의 만남도 폭로했다. 우연히 회식 자리에서 안영미를 만나게 됐다는 슬리피는 일명 '19금 드립'에 충격을 받았다는 것. 상상도 못한 '19금 드립'에 배우 장동윤 역시 "정신이 혼미하다"고 했다.
25일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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