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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25일 방송에선 15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주서연(오연서)과 이강우(안재현)의 애정 전선이 그려진다. 그동안 이강우의 스킨십을 피하던 주서연이 이번에는 피하지 않는다고 한다.
앞선 방송에서 주서연은 이강우와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의도적으로 이강우를 피해 다니던 주서연은 오히려 "왜 신경 쓰이게 하냐?"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5일 방송에선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데이트가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핑크뮬리가 만개한 공원에서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손바닥으로 이강우의 입을 막고 있는 주서연과 그녀의 손바닥에 키스하고 있는 이강우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포지션이 뒤바뀐 주서연과 이강우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며 "극적으로 이뤄진 두 사람의 이야기를 주목해달라"고 했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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