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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울산 리포트: DB 존 프레스 무너뜨린 김국찬의 매서운 손끝

시간2019-12-25 18:48:0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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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울산 김진성 기자] 김국찬의 손끝이 매서웠다. 현대모비스가 모처럼 홈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25일 DB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22일 삼성전(73-75 패배)을 상당히 아쉬워했다. 73-74로 뒤진 6초전 에메카 오카포의 완벽한 골밑 노마크 레이업슛 실패. 오카포는 경기 후 선수들에게 일일이 사과했다.

전략이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볼 핸들러가 2대2를 유도한 뒤 안으로 볼을 투입했다. 이때 오카포가 스페이스를 벌리고, 상대를 따돌린 뒤 다시 패스를 받아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작전도 결국 넣지 못하면 무용지물.

유 감독은 "공격 때문에 고민이다"라고 했다. 리온 윌리엄스와 에메카 오카포는 승부처에 확실하게 2점을 담보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국찬과 박지훈은 기복이 있다. 양동근과 함지훈은 공수에서 임팩트가 많이 떨어졌다. 유 감독은 "수년간 좋은 성적을 냈으니, 멀리 보고 나아가는 과정이다. 요즘은 뭘 따로 준비하는 게 없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박스아웃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했다.

DB는 최근 치나누 오누아쿠의 복귀, 부상에서 돌아온 윤호영과 김현호, 허웅의 컨디션 향상으로 완연한 회복세다. 최근에는 앞선 수비의 약점을 개선하고, 김종규와 오누아쿠의 외곽 수비 부담을 줄이면서, 풍부한 가드진의 건전하고 납득할만한 경쟁을 위해 강력한 존 프레스로 재미를 본다.

그런데 현대모비스는 예전부터 지역방어 어택에 능했다. 출발부터 나쁘지 않았다. 1쿼터를 20-14로 마쳤다. 김종규나 오누아쿠를 스크린과 패스게임으로 외곽으로 끌어낸 뒤 함지훈, 오카포를 활용한 세트플레이가 돋보였다.

DB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지역방어를 했다. 중반부터는 하프코트 존 프레스를 했다. 양동근과 함지훈이 노련했다. 함지훈이 많이 움직이면서 스크린을 걸었고, 그 공간을 양동근이 파고든 뒤 공격밸런스를 잡았다. 여기에 박지훈과 김국찬의 움직임도 좋았다. 박지훈이 우측 코너의 김국찬에게 만들어준 3점슛 찬스, 김국찬의 정면 3점슛과 돌파, 박지훈의 패스에 의한 오카포의 골밑 공격 등이 돋보였다.

그런데 3쿼터에 다시 흐름이 바뀌었다. DB의 압박이 더욱 강력해졌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의 약점은 기복이다. 경기 중에도 공격력 기복이 심하다. 프레스에 대한 공략이 원활하지 않았다. DB는 현대모비스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지자 무섭게 반격했다. 김현호와 오누아쿠, 김종규 등이 잇따라 속공으로 점수를 만들며 추격했다.

결국 현대모비스의 5점 내외 우세로 4쿼터 승부처에 돌입했다. 확실히 이날 김국찬의 슛 감각은 좋았다. 현대모비스가 DB 지역방어를 어택할 때, 김국찬의 손 끝으로 마무리되는 장면이 많았다. DB가 4쿼터 초반 맨투맨으로 돌리자 흐름을 공고히 하는 강력한 우중간 3점포를 꽂았다.

7분56초전 속공을 시도하던 오카포를 허웅이 강하게 잡아채며 U파울 선언. 오카포가 자유투 2개 모두 넣었다. 이날 오카포 역시 공격에 대한 응집력이 남달랐다. 수비로 NBA를 평정한 신인왕 출신답게 수비는 매우 건실했고, 골밑에서도 함지훈, 박지훈 등의 연결을 착실히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날만큼은 공격에서의 활동량도 적지 않았다.

DB는 존이 아닌 맨투맨 프레스로 밀어붙였지만, 현대모비스의 활동량이 좋았다. 강력한 스위치에, 빠른 공격전환으로 손쉬운 득점을 잇따라 만들었다. 오카포의 골밑 득점에 이어 김국찬의 정면 3점포까지.

스코어가 10점 이상 벌어지자. DB 이상범 감독은 맨투맨을 지시하며 공격에 좀 더 에너지를 쏟게 했다. 그러나 여의치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박지훈의 중거리슛과 속공, 오카포의 골밑 공략을 더해 76-66 완승. 동천체육관을 가득 메운 5117명의 관중에게 최고의 성탄절 선물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공격이 이 정도로만 풀려도 한 숨 돌린다. 김국찬은 3점슛 10개를 던져 7개 작렬. 반면 DB는 김현호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다.

[김국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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